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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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12월 새 정규 발매 기념 책+단독 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9.11.11 14:3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오는 12월 새 정규 앨범과 책, 공연으로 찾아온다.

루시드폴은 지난 11일 소속사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에 새 정규 앨범과 책을 내고 여는 단독 공연 '눈 오는 날의 동화' 포스터와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소복히 눈이 쌓인 겨울의 나무를 배경으로 여백에 담담히 쓰인 '눈 오는 날의 동화'라는 공연명에도 루시드폴다운 따뜻한 감성이 한껏 묻어난다.

루시드폴 9집 발매 공연 '눈 오는 날의 동화'는 오는 12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해거리를 겪은 나무처럼 올 겨울 새롭게 들려줄 신곡들은 물론 루시드폴의 잠잠한 위로가 되는 곡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루시드폴 9집 앨범과 책은 지난 2017년 8집 정규 앨범이자 책으로 엮은 에세이 뮤직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노래와 글이다. 루시드폴은 그동안 9집 앨범 작업과 책 집필, 공연, 농사일을 병행하며 쉽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번 앨범과 책을 준비했다.

루시드폴 새 앨범과 책은 오는 12월 발매되며 루시드폴 9집 발매 공연 '눈 오는 날의 동화' 티켓 예매는 14일 저녁 8시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안테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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