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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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0.06.16 17:48 / 기사수정 2010.06.16 17:48

정재경 기자

-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 서울시 교육감배 대회와 통합 
- 서울시 200여 개 중학교 참여, 11개 지역청 51개 지구별 예선전 통해 본선진출
- 15일 조추첨을 시작으로 치열한 결선진출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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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 정재경 기자]서울지역 아마추어 중등 클럽축구의 최고 명문을 가린다!
     
    FC 서울 주최하는 순수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인 '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이15일 본선 조추첨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은 FC서울이 서울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관람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06년에 창설된 대회로서 올해부터는 서울시 교육청 대회와 연계, 통합하여 서울시 최고 주니어 축구대회로 탈바꿈하였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Whoever), 일주일에 5일, 하루에 60분 이상(Whenever), 어디서나(Wherever), 어떤 운동(Whatever)이라도 누적(+)해서 실천하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서울학생 7560+운동'을 실현하고, 서울의 유일한 연고 클럽인 FC서울의 전문적인 대회 운영의 노하우가 결집하여 튼실한 클럽축구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교육감배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 대회는 서울시 11개 지역 교육청, 51개 지구별 예선전을 통해 총 66개의 본선 진출팀이 선발되었으며, 총 참가교는 280여 개교로 서울시 대부분의 중학교가 참가했다.
     
    Home & Away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진행 방식 등 최대한 K-리그와 유사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대망의 결승전은 10월 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과의 홈경기에 앞서 오픈 경기로 치러 질 예정이다.
     
    조추첨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무엇보다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내었다.
     
    지난해 개최된 FC서울 주니어챔피언십에서 48개교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성중학교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회관련 문의)
    대회공식 카페(http://cafe.daum.net/fcseouljuchamp)
    FC서울(376-3946/druhill@gssports.co.kr

    [사진제공 = FC서울]



    정재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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