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아이즈원이 출연 예정이었던 '아이돌룸'이 결국 결방을 확정했다.
8일 JT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아이돌룸' 아이즈원 편이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시간대 대체 편성은 결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돌룸' 아이즈원 편은 이미 녹화과 완료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투표 조작과 관련된 이슈가 불거지자 '아이돌룸' 측은 "방송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을 아끼면서 방송일에 대해서는 "향후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 제작진이 투표 조작 사실을 인정하자, 아이즈원이 출연 예정이었던 '아이돌룸' 역시 결방을 결정했다.
한편 '아이돌룸' 외에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아이즈원 분량이 편집 될 예정이며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역시 오는 9일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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