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창원 LG 유소년 클럽이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사아타마현의 유소년 클럽 요시미니시 윙스팀을 방문해 합동 수업 및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격년으로 한국과 일본을 상호 방문하게되는 이번 국제교류는 농구수업과 친선경기 이외에도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현지 문화 체험과 유명 관광지 방문 등이 포함돼있다.
교류 첫해인 올해는 LG 세이커스 유소년 클럽이 일본 사이타마현을 방문할 계획이다. 3박4일 일정의 첫날에는 한일 유소년 클럽간 상호 교류회 협약식과 합동수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둘째날에는 합동수업후 저학년부, 고학년부, 여학생부로 나누어 친선경기를 펼친다.
셋째날과 마지막날에는 합동수업후 일본 디즈니랜드와 도쿄 시내를 관광하며 3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만든 우정의 의미를 되새긴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LG 구단 홈페이지(
www.lgsakers.com) 내 유소년 농구교실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는 2010~2011시즌 이벤트 및 영상, 티켓 등 전분야에서 창원 홈경기를 함께 진행할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투명성과 공정함을 기하기 위해 서류 접수 후 경쟁 PT 방식으로 협력업체 선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사진 = LG 유소년 농구 ⓒ 창원 LG 제공]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