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미 녹화를 마친 '마리텔2'에서 아이즈원을 볼 수 없게 됐다.
7일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1일 '마리텔2' 방송에서는 아이즈원을 제외한 김구라, 노사연, 김장훈 등 3개 방만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즈원이 '마리텔2' 생방송 녹화에 참여한 당시와는 상황이 달라져 편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은 지난 3일 트위치 생방송에 출연했지만, Mnet '프로듀스48'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가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제작진은 아이즈원의 출연분 편집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은 예정돼 있던 컴백쇼를 비롯해 각종 방송, 그리고 앨범 발매까지 연기하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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