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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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연-박하선 응원녀 가세, 아르헨전은 누가?

기사입력 2010.06.15 10:04 / 기사수정 2010.06.15 10:04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그리스 전이 열린 1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과 삼성동에 등장한 응원녀가 화제가 되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흰색 탑을 입고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인터넷 게시판에 오른 송시연과 MBC 드라마 동이를 통해 '단아인현'이라는 별명이 붙은 박하선이 그 주인공이다.

월드컵마다 '응원녀'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연예인 등용문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박하선과 송시연의 경우는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송시연의 경우는 신인이긴 하지만 지오다노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박하선은 브라운관에서는 조금 낯설지 모르나 영화나 연극에도 참여해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응원녀 가세가 흥미로운 것도 연예인이면서 대중들과 함께 거리응원을 했다는 점에 있지 않을까?

오는 17일 예선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어떤 연예인이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응원녀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박하선 송시연ⓒM+5 인터넷포털]


남지현 기자 ca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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