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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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정신적으로 무장했고 팀플레이 하겠다"

기사입력 2010.06.15 07:18 / 기사수정 2010.06.17 18:02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팀 플레이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14일(현지 시간) FIFA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최근 나는 정신적으로 변화를 가졌다. 아르헨티나는 나뿐만 아니라 골을 성공하게 할 수 있는 선수가 많다. 개인 플레이도 좋지만 팀 플레이를 먼저 생각하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조별 예선을 상쾌하게 출발했다. 메시에게 많은 기회가 찾아 왔지만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팬들 역시 메시의 이러한 모습을 환영하는 추세이다. 이번 시즌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 34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한 메시가 팀플레이까지 완벽히 이루어낸다면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7일(한국시간) 대한민국과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전유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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