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성은이 셋째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 "셋째를 임신하고 재클린을 찾았다. 재클린이 저희 신랑 머리 컷해주시는 분이다. 원래 신랑이 항상 짧은 머리만 했는데 요즘 머리를 길렀다. 파마하고 왔는데 너무 멋있더라. 다른 사람 같아서 셋째가 그때 생겼다. '재클린이 잘못했네, 실수했네' 했다. 그날 너무 멋있어 보이고 다른 남자 같아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은퇴를 고민했는데 셋째 생기고 마흔까지 하곘다고 결심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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