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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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신재은 "남편 조영구, 의식 잃고 응급실行…안쓰러워" 

기사입력 2019.11.06 22:17 / 기사수정 2019.11.06 22: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의 응급실 행을 떠올렸다.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의 애틋한 가족사가 공개됐다. 

이날 신재은은 "제가 남편에게 너무 일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 한다. 하고 싶은 일만 하되 쭉 길게 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본인을 찾아주는 일이 생기면 거절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한 번 쓰러진 적도 있었다. 갑자기 의식을 잃어서 119 응급실에 누워있는 걸 봤는데 발이 차더라. 살아있는 사람 같지가 않았다. 사람이 한 순간인데 덜컥 겁이 났다. (남편을 보면) 안쓰럽고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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