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15kg 감량에 성공한 여성이 모유유산균을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DR.O의 진료실> 코너에서는 장을 보는 것도 두려울만큼 심각했던 무릎 통증에서 벗어나 모델에 도전하고 있는 이윤선(59)씨가 출연했다.
심각한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던 이씨는, 꾸준한 운동과 보스웰리아 섭취를 포함한 식단 관리로 관절 건강을 회복한 모습이었다.
방송에서 이씨는 "무릎 관절이 너무 안좋아 집에 계단으로 오를 때 옆(난간)을 잡아야 할 정도였으며, 밖에 나가 장을 보는 것이 두려울 정도였다"며 "적벽돌 영업을 20년 동안 하면서 관절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모델 연습 1년 만에 관절염으로 생겼던 우울증과 관절염도 사라졌다고 한다.
방송에서 엄상화 정형외과 전문의는 이씨의 관절 상태에 대해 "나이에 비해 젊고 괜찮은 편"이라며 "몸의 체중의 지지하는 중심선이 무릎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운동을 잘하면서 관리하면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윤선씨는 집에서 스테퍼를 통해 하체 운동을 하고, 오메가3이 풍부한 멸치, 무기질이 풍부한 깻잎과,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고구마 등 관절에 좋은 식단을 꾸리는 모습이 전해졌다.
특히 이씨는 커피 대신 보스웰리아차를 관절 건강을 챙겼다.
한정아 상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방송에서 "보스웰리아의 대표적인 성분은 보스웰릭산이라고 하는 물질로 염증을 증가시키는 물질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보스웰리아 차 만드는 법에 대해 ▲물 1L에 ▲보스웰리아 원물 4g을 육수팩에 감싸 ▲물이 끓기 시작하면 20분 정도 우려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스웰리아는 하루 4g이 적정 섭취량으로 과다 섭취 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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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