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14 08:44 / 기사수정 2010.06.14 08:44
[엑스포츠뉴스=김현희 기자] 광주일보사와 광주광역시 야구협회, 그리고 대한야구협회(회장 : 강승규)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무등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가 14일 오전 10시 개믹전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무등기 고교야구는 199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대붕기, 화랑대기, 미추홀기 대회와 함께 ‘지방 4대 고교야구 선수권대회’로 분류되기도 한다.
초대 우승학교는 광주 제일고등학교이며, 최다 우승교 역시 광주일고로 무등기 대회에서 총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좌완 김민식을 앞세운 부산 대표 개성고교가 장충고등학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4일 첫날은 휘문고와 동산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주고와 장충고, 부산공고와 성남고의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 제17회 광주 무등기 고교야구 참가교(총 23개 학교)
서울대표 : 휘문고, 장충고, 성남고, 충암고, 경기고, 경동고(총 6개교)
경기/인천대표 : 동산고, 안산공고, 야탑고, 충훈고(총 4개교)
강원/충청대표 : 설악고, 세광고, 천안북일고(총 3개교)
호남/광주대표 : 광주제일고, 광주진흥고, 광주동성고, 화순고, 전주고(총 5개교)
영남/부산대표 : 경북고, 부경고, 부산공고, 개성고, 용마고(총 5개교)
[사진 (C) 엑스포츠뉴스 DB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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