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미국 LA의 한 행사에서 동반 포착됐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19 LACMA 아트 필름+갈라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도 참석했다. 이들의 다정한 모습은 다수의 외신들에 의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배우와 유명 감독들을 초청해 운영기금을 모금하는 연례 행사.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해에도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정재와 임세령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동반 출국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개인 일정이기에 자세히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후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고, 최근에는 정우성과 홍콩에서 동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꾸준히 흘러나오는 결혼설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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