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언니네 쌀롱'과 '개는 훌륭하다'가 첫 선을 보인 가운데 나란히 1%대 시청률을 나타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은 전국 기준 1.0%, 0.9%를 기록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1.7%, 1.9%로 출발을 알렸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한예슬이 MC를 맡아 파일럿 방송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개는 훌륭하다'는 이경규와 이유비가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훈련사이자 셀럽인 강형욱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반려견 훈련사에 도전하는 성장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 모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기세에 밀려 1%대 시청률로 스타트를 하게 됐다. '동상이몽2'는 이날 6.7%, 6.1%로 월요일 심야 예능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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