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콘서트 그리고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열정 부자, 재능 부자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유준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MBC '같이 펀딩'을 통해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유준상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콘서트에서 예능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엄유민법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준상은 다수의 앨범과 공연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여유 있게 리허설을 진행, 가수 유준상과 뮤지컬 배우 유준상으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특히 무대에서도 느껴지는 유준상의 찐 열정은 ‘역시 유준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유준상은 올해 초 방영한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 역으로 열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2019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연이어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한 것은 물론 두 번째 음악 영화 ‘아직 안 끝났어’에서는 영화감독으로서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이후 단독 콘서트와 엄유민법 콘서트까지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준상은 MBC '같이 펀딩'에서 크라우드 펀딩의 아이템으로 태극기함을 선정,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
다가오는 12월, 유준상은 엄유민법 콘서트의 성남 공연과 뮤지컬 ‘영웅본색’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직에 배신당한 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송자호 역으로 다시 한번 무대에 서는 유준상은 뮤지컬 스타로서의 굳건한 명성을 이어갈 예정. 유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은 물론 진심과 진정성으로 완벽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9년을 꽉 채워온 유준상의 계속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