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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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재현, 역주행 실력 입증…이세은·김보희·김우리 '깜짝 반전' [종합]

기사입력 2019.11.03 18:24 / 기사수정 2019.11.04 00: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세은, 모노 김보희,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가수 임재현의 정체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한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내가 가왕이라고 텔미 텔미 테테테테 텔미 원더걸스'와 '내가 가왕이라고 어머나 다시 한 번 말려봐 노가리'는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내가 가왕이라고 어머나 다시 한 번 말려봐 노가리'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내가 가왕이라고 텔미 텔미 테테테테 텔미 원더걸스'의 정체는 이세은이었다. 이세은은 가면을 벗자마자 감정이 벅차오른 듯 눈물 흘리기도 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저한테 투표하신 1004 486 486 삐삐'와 '끊지 마 나 가왕감이야 공중전화'는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저한테 투표하신 1004 486 486 삐삐'가 2라운드에 올랐고, '끊지 마 나 가왕감이야 공중전화'는 김보희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알알이 매력적인 내 목소리 버블티'와 '당도만큼 높은 매력지수 뚱카롱'은 노댄스의 '달리기'를 열창했다. '당도만큼 높은 매력지수 뚱카롱'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알알이 매력적인 내 목소리 버블티'가 가면을 벗자 김우리가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가왕 어떡하지 너? 납득이 가는 목소리 납뜩이'와 '불량하지 않아요 성실하게 노래할게요 쫀드기'는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그 결과 '불량하지 않아요 성실하게 노래할게요 쫀드기'가 승리했고, '가왕 어떡하지 너? 납득이 가는 목소리 납뜩이'의 정체는 임재현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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