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유민, 직접 전한 임신 소식→내년 봄 출산...축하 물결 [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유민의 임신 소식에 이를 접한 대중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배우 유민이 내년 봄에 출산, 곧 엄마가 된다. 최근 일본 매체에 따르면 현재 유민은 임신 5~6개월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유민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업들만 마무리가 되면, 출산을 위해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민도 오늘(2일) 자신의 임신 사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유민은 "이번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컨디션을 봐 가면서 괜찮은 범위 안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드라마 '결혼합시다' '올인' '좋은사람' '압구정 종갓집' '유리화' '불량주부' '호텔리어' '아이리스' '인생은 아름다워' 등의 한국드라마에 꾸준하게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뿐만 아니라 유민은 '강호동의 천생연분'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등의 예능을 통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면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13년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에 출연한 후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간 유민. 그리고 유민은 지난해 6월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결혼 1년 반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유민의 임신 소식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민을 향해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예쁜 아기를 무사히 출산하기를 기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유민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