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솔로데뷔 100일’을 맞이해 조향사로 변신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일 저녁 커넥트엔터테인먼트 SNS에는 “다니티와 함께한 100일간의 추억을 향기로 남기기 위해 일일 조향사로 변신한 다니엘. 다니티와의 추어...ㄱ....한....스포이ㄷ....어이쿠! 듬뿍 담았네. 다니엘이 정성들여 만든 디퓨저는......! 오늘은 여기까지”라는 글과 함께 강다니엘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SNS 메시지와 사진들은 ‘솔로가수’ 데뷔 100일 기념 브이앱을 진행한 이후 업로드한 것이다.
솔로데뷔 100일을 기념해 조향사로 변신한 강다니엘의 모습은 팬클럽 다니티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는 지난 11월 1일 강다니엘 솔로데뷔 100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961만2100원과 헌혈증 128장을 전달했다.
강다니엘의 생년월일을 상징하는 기부금과 헌혈증은 팬들의 뜻에 따라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솔로 가수 강다니엘에 대한 관심 제고와 성숙한 팬 문화 전파를 위해 고민하던 팬들은 9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기부 카페를 열었다.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돕자는 취지에 공감한 팬들은 카페를 방문해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고,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온라인으로 마음을 더했다.
카페를 준비한 5명의 다니티는 “강다니엘이 가진 선한 영향력의 힘을 믿고 팬들과 함께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돕고 싶었다”며 “우리 다니티가 단순히 가수를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성숙한 팬덤이란 것이 자랑스럽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 공식 팬클럽 ‘다니티(DANITY)’는 ‘Daniel’과 접미사 ‘-ity’를 조합한 단어로 강다니엘과 팬이 함께하는 매 순간이 특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2019AAA’ 참여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9 AAA’는 각 분야의 대세 아티스트들의 참석이 확정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이특, 임지연, 안효섭, 낸시 등 4MC를 필두로 슈퍼주니어, 지코, 레드벨벳, 트와이스, GOT7, 강다니엘, 뉴이스트, 동키즈, 모모랜드, 세븐틴, 스누퍼, 스트레이 키즈, 이달의 소녀, (여자)아이들,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ITZY 등 가수 총 18팀과 장동건, 지창욱, 정해인, 박민영, 임윤아, 이정은, 이광수, 옹성우 등 총 8명의 배우가 참석을 확정 지으며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화려한 별들의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스포츠 경기장이자, 대표 스포츠 콤플렉스 핵심 시설로 손꼽히는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오는 11월 26일 개최된다.
더불어 강다니엘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KINTEX(킨텍스)에서 KANG DANIEL FANMEETING [COLOR ON SEOUL]을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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