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AKMU(악동뮤지션)와 그들의 주옥 같은 노래들을 생생한 밴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콘서트 일반 예매가 오늘 시작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1일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에서 ‘AKMU [항해] TOUR IN 서울’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11월 1일 오후 8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2차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AKMU는 오는 12월 14일(토)과 15일(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뜻 깊은 교감을 나눈다.
AKMU가 지난 2017년 '일기장'이라는 타이틀로 투어를 진행한 이후, 약 2년 만에 팬들을 찾는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AKMU는 이번 정규 3집 '항해' 수록곡들을 비롯해 기존 히트곡들까지, 종합 선물 세트같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AKMU의 감수성 돋보이는 음악과 풍부한 밴드 라이브 사운드가 어우러져 올겨울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전망이다.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콘서트 준비 중인 AKMU는 음원을 발표한 지 한 달이 넘은 시점에서도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음악사이트 주간 차트 4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10월 음원 시장을 올킬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