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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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이희진X간미연, 용강동에서 적극적 소통으로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10.31 00:2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이희진, 간미연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베이비복스 이희진, 간미연이 마포구 용강동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2019년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희진, 간미연이 시상자가 되어 깜짝 등장했고, 이후 '킬러', 'Get up' 등 히트곡을 축하공연으로 펼쳐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희진은 "오랜만에 선배님들 앞에서 춤을 추니까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 내가 이렇게까지 헐떡 될 줄 몰랐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간미연은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내 얘기를 거의 다 들어줘서 고맙다. 그리고 정말 가족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희진은 "나도 결혼 준비로 정신없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준비하면서 싸우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간미연은 "오늘 이희진이 벨을 눌러서 혼자 사시는 남자분이 계시면 그대로 시집으로 연결되면 좋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강호동, 간미연 팀과 이경규, 이희진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이경규와 이희진은 "가족에게 전화해보겠다"라는 희망적인 말을 듣고 20분을 기다렸으나, 끝내 거절의 답을 들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다른 동에서 한 끼 도전을 이어갔다. 응답을 받은 주민은 밖으로 나오면서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후 가족의 허락을 받아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간미연은 계속되는 거절에도 "파파라치 아시냐"라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리며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또 인터폰이 꺼진 줄도 모르고 설명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응답을 받은 주민은 간미연을 한 번에 알아보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용강동 식구가 되어 주시겠냐"라고 한 끼를 요청했고, 이에 주민이 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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