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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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최민환, 짱이 발달검사 "야구선수·의사 됐으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31 06:45 / 기사수정 2019.10.30 22:0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율희와 최민환이 짱이 발달검사를 해보고 미래를 논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이 딸 수빈에게 연애에 관한 조언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짱이를 보며 "천재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민환이 "부모들은 다 그런다고 하지 않냐"라고 하자 율희는 "객관적으로 봐도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팽현숙 역시 "내가 봐도 짱이는 똑똑하다"라고 말했다.

최민환은 "짱이가 행동은 빠른 것 같은데 말은 잘 못 하는 편인 것 같기도 하다"라고 궁금해하며 박광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광현은 "말을 빨리하는지가 아니라 잘 알아듣는지가 더 중요하다. 영유아 발달 검사받아봤냐"라고 알려주었다.

율희는 짱이를 보면 "천재인 것 같다. 객관적으로 그런 것 같다"라고 했고, 최민환은 짱이가 행동은 빠르지만 말은 느리다면서 박광현에게 조언을 구했다. 박광현은 영유아 발달검사를 추천했고, 이후 율희, 최민환은 짱이를 데리고 소아과로 향했다.


의사는 "발달상 특이사항은 전혀 없다"라고 말해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그는 "운동발달 엄청 빠르다. 운동선수해도 될 정도다. 24개월 아이 이상의 수준"이라며 "인지발달도 엄청 빠른 편이다"라고 밝혔다. 최민환이 "어떻게 하면 키가 클 수 있냐"라고 묻자 의사는 "수면과 성장 호르몬의 관계가 깊다"라고 설명했다.

병원을 나온 최민환이 짱이와 함께 수산시장을 찾은 사이 율희는 집에서 짱이의 공부방을 만들었다. 율희는 "선생님께서 머리가 좋은 편이라고 하셔서 짱이가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환이 준비한 대게찜을 먹으며 두 사람은 짱이의 성장에 관해 말했다. 최민환은 "짱이가 하루하루 성장하는 게 너무 빠르다"라고 했고, 율희는 "정신 차려 보니 신생아실에서 누워있던 애가 뛰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두 사람은 짱이의 미래를 말하기도. 최민환은 "야구선수가 돼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고, 율희는 의사를 꿈꾸었다.

한편 방송 말미 팝핀현준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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