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첫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이후 아이즈원이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국내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과연 아이즈원이 어떤 콘셉트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즈원은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IZ*ONE Concept Trailer : When IZ your BLOOMing moment?’라는 제목의 트레일러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앨범명과 발매일시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속에는 아직 열리지 않았던 꽃이 활짝 만개하듯, 잠들어 있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한층 더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은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더불어 30일 0시에는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아이즈’ 프로모션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아이즈원은 이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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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