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유령을 잡아라’가 새 OST를 공개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측은 29일 정오 두번째 OST인 주니엘(JUNIEL)의 ‘그 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 별’은 극중 유령(문근영 분)의 슬픈 기억을 밤하늘의 별에 비유한 곡이다. 어두운 밤 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효과음들과 악기소리들이 쓸쓸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회에서 고지석(김선호)이 치매에 걸린 엄마 한애심(남기애)를 만나는 장면에 삽입돼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그 별’을 통해 약 1년만에 OST 작업에 참여하게 된 주니엘은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내며 곡의 깊이를 더했다.
문근영의 4년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유령을 잡아라’는 ‘그 별’을 비롯해 다수의 OST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령을 잡아라’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주니엘의 ‘그 별’ 뿐 아니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OST를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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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