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유준상과 래퍼 데프콘이 최태성 작가와 만났다.
27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과 데프콘이 상해 임시 정부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준상은 데프콘에게 상해 임시 정부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최태성 작가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
특히 최태성 작가는 윤봉길 의거에 대해 설명했고,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사해다관, 안공근 집, 상하이 YMCA, 김해산 집, 회해중로, 훙커우 공원에 가보라고 조언했다.
이후 유준상과 데프콘은 공항에서 만났고, 각각 윤봉길 의사와 김구를 떠올리게 만드는 의상을 입고 등자했다.
유준상은 "비행기에서 그 생각을 많이 했었다. 여기까지 왔던 분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밝게 하고 싶은데 그 마음이 계속 나를 짓누르른 무언가가 있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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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