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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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심영순, 유재환 32kg 감량에 "이제 여자 많이 따르게 생겼어"

기사입력 2019.10.27 17: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유재환의 32kg 감량에 이제 여자가 많이 따르게 생겼다고 얘기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과 유재환이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영순은 스페셜 MC로 등장한 유재환을 보고 단번에 누구인지 알아차렸다. 유재환은 자신이 살을 많이 빼서 심영순이 못 알아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심영순은 유재환을 알아봤다.

심영순은 유재환에게 "재환이 아니냐. 몰라보게 달라져서 한참 쳐다봤네"라고 말했다. 심영순과 유재환은 요리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숙은 유재환이 심영순 때문에 살을 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유재환은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장가 관련 토크를 하던 중 "선생님이 너 그렇게 뚱뚱하면 장가 못 간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심영순은 "이제 여자 많이 따르게 생겼어"라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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