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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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진혁 "성숙한 외모, 20대 초반에 30대로 오해받았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0.26 14:33 / 기사수정 2019.10.26 14: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짙은 멜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최진혁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진혁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미남 아들 왔다"며 환영했다. 이어 토크 중 최진혁과 '미우새' 아들들과의 숨은 공통점이 밝혀져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진혁은 1년 동안 밥 대신 닭가슴살만 먹었던 사연을 공개해 김종국 어머니를 폭소케 했다. 또 깔끔한 성격 때문에 사극 촬영에서 고생했던 일을 털어놓아 김희철 어머니를 안타깝게 만드는 등 어머니들과의 남다른 조화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성숙한 외모 때문에 20대 초반에 노안 굴욕을 당했던 사건부터 신인 시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한 후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 것이라는 기대에 잔뜩 부풀었다가 인지도 굴욕을 당했던 웃픈 사연까지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뽐내 어머니들을 들었다 놨다 한 최진혁의 마성의 매력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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