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팀의 명운을 결정한다.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두산과 키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린다.
두산은 3차전까지 전승하며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우승까지 1승만 남겨뒀다. 2년 연속 준우승의 한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마지막일지 모르는 4차전 선발은 유희관이다. 유희관은 올 시즌 11승 8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던 유희관은 키움전 4경기에서 1승 1패 2.82의 자책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키움은 3연패를 당하며 4경기 만에 준우승에 머무를 위기다. 올 시즌 11승 5패 평균자책점 3.38로 호투를 펼쳤던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산전 3경기의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5.4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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