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임헌일이 마지막 버스킹에 아쉬움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탈리아에서 마지막 버스킹을 펼치는 '패밀리 밴드'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 김필, 임헌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르미오네에서 버스킹을 마친 패밀리 밴드는 숙소로 돌아갔다. 하림이 "이제 하루 남았다"고 하자, 임헌일은 "기분이 이상하다"며 "이걸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고생인데 약간 다른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다음날 아침, 패밀리 밴드는 마지막 합주 연습을 위해 거실로 모였다. 첫 번째 연습곡은 Bread의 클래식 팝 'IF'였다. 이때 박정현은 머리를 손질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박정현의 '비밀', 김필의 '목소리'를 연습하며 버스킹 준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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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