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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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유승준, 유튜브 개설 5일만 구독자 7천명 돌파→대중은 '싸늘'

기사입력 2019.10.24 23:44 / 기사수정 2019.10.24 23:5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가수 유승준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유승준의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Yoo Seung Jun OFFICIAL'을 오픈했다. 그는 본인의 히트곡 '사랑해 누나'에 맞춰 쌍절곤 묘기를 선보이거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영상 등 일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그는 "주위에서 말리는 분도 많고 기대하시는 분도 많다. 그런 모든 것을 뒤로하고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겸손하게 여러분 앞에 나아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그동안 아픈 모습 많이 보여드렸다면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승준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5일 만에 구독자 7천6백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그의 유튜브 활동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국내 활동을 위한 포섭 아니냐", "왜 이렇게까지 하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더 이상 구질구질한 모습 그만 보여라" 등의 싸늘한 반응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승준은 병역 기피 논란으로 지난 2002년 이후 입국이 금지됐다. 그는 오는 11월 15일 서울고법 행정10부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 주재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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