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6인조 신예 걸그룹 ARIAZ(아리아즈)의 정식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ARIAZ(아리아즈)는 스타제국 소속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6인조 신예 걸그룹으로, ‘각각의 매력을 가진 독창적 목소리(아리아)가 모여 하나의 노래와 무대를 꾸민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달 공식 SNS 계정 및 팬카페를 오픈하고 다채로운 티저 이미지를 오픈하며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낸 ARIAZ(아리아즈)는 뜨거운 관심 속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 ‘6인 6색’ 개성 만점 ARIAZ(아리아즈)
최장 7년간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어진 완전체 성장형 그룹 ARIAZ(아리아즈)는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이 중 윤지와 시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효경은 JTBC ‘믹스나인’에 각각 출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ARIAZ(아리아즈) 여섯 멤버는 앞서 공개한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통해 타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중세시대 명화 속 주인공처럼 우아한 매력을 뽐낸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1st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는 ARIAZ(아리아즈)만의 독창적인 테마와 세계관을 보여주는 서막과도 같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부터 ‘어셈블 #1(Assemble #1)’, ‘아우치(Ouch!)’, ‘드라마(Drama)’, ‘웨얼 유 알(Where U R)(윤지X다원 Aria)’까지 ARIAZ(아리아즈)만의 유니크한 개성이 돋보이는 트랙들이 수록돼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소 ‘럭키’, 트와이스 ‘거북이’, 여자친구 ‘파라다이스’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정호현(e.one)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샤이니, 레드벨벳, ITZY 등과 작업했던 작사가 이스란이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 ‘클래식돌’ 탄생? 앤티크 콘셉트
ARIAZ(아리아즈)는 팀 이름부터 앨범명, 티저 영상까지 마치 클래식 음악을 연상시키는 앤티크하고 신비로운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개인 티저 영상에는 각 멤버를 상징하는 악기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라리넷은 다원, 피아노는 윤지, 종은 시현, 플루트는 효경, 하프는 주은, 바이올린은 여리를 각각 상징하는 가운데, 이 악기들이 어떤 의미를 지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ARIAZ(아리아즈)의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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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