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배우 박은석이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특별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TV 조선 주말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지난 3, 4화에 등장한 박은석은 극중 '레버리지' 팀의 두번째 타깃이 된 주식 투자 사기꾼 민영민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소위 개천에서 용 난 '자수성가형' 주식투자전문가로 유명세를 얻은 민영민은 신분상승에 혈안이 된 야망 가득한 인물. 박은석은 자신의 잇속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악질이며, 근성부터 영리하고 약삭 빠른 전략가적 기질을 가진 민영민의 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예측불허 캐릭터의 감정과 행동의 기복을 탁월한 완급 조절로 능숙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캐릭터의 개성을 돋보이는 내공있는 연기력은 에피소드를 보다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게 리드하며 재미와 긴장을 다 잡은 활약을 완성시켰다. 특히 배역에 완벽히 녹아 든 박은석표 악역 연기는 전작들과는 차별화 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한번 대체불가 존재감을 빛낸 박은석이 이어갈 남은 이야기와 나아가 차기 연기 행보까지도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