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이 방송 3주년을 맞아 청취자를 스튜디오로 초대한다.
22일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이 3주년 기념 공개방송 '쓰리GO'를 진행한다.
2016년 10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해 어느덧 방송 3주년을 맞이한 '철파엠'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청취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철업디(Cheer Up DJ) 김영철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애청자들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한다.
이날 공개방송에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먼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수의 작품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정재찬 교수는 지난 3년간 '영철본색' 코너에서 소개한 명대사, 명언들 중 최고의 구절을 뽑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타일러 라쉬와 다니엘 힉스는 '철파엠'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진짜 미국식, 영국식 영어' 코너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철파엠 패밀리'에 빼놓을 수 없는 에릭남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에릭남은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로 여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김영철의 파워FM' 3주년 특집 공개방송 '쓰리GO'는 22일 오전 7시부터 목동 SBS 락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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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