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가 조력자로 등장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 옥탑방을 찾아온 안현모와 함께 정답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최근 33년 만에 유력 용의자가 떠올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고,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정답 맞히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계속된 오답으로 난관에 부딪히자 김숙은 “나 이수정 교수님이랑 절친이야”라며 프로파일러 이수정 교수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김숙의 전화를 받은 이수정 교수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문제를 듣고 난 뒤, 사건 당시의 충격적인 일화를 터놓으며 정답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답이 뭐냐”는 김숙의 질문에 이수정 교수는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문제아들은 이수정 교수의 도움을 받아 정답을 맞힐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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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