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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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원진아, 지창욱에 키스 이유 밝혔다 "죽을 것 같아서"

기사입력 2019.10.20 21: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날 녹여주오' 원진아가 지창욱에게 사과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8화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이 키스했다.

 

이날 산속에서 길을 잃었던 마동찬과 고미란은 어색한 모습으로 산에서 내려왔고 마동찬은 "우리 장소 헌팅은 다음에 하자"라며 고미란을 바라봤다. 그러자 고미란은 어색한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마동찬은 고미란의 집 앞에 도착하자 "야, 너 무슨 할 말 없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미란은 그저 도망 쳐버린 후 마동찬에게 전화를 걸어왔고, 마동찬을 향해 "죄송하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사과는 드리려고 한다. 키스한 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특히 고미란은 "죽는 줄 알고 그랬다. 죽기 전에 키스는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죽지를 않았다. 사과받아줄 거냐"라고 물었고, 마동찬이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자 "용서 안 해주는 거냐. 피디님 정말 속 좁다. 그래라. 처분 기다리겠다. 마음대로 해봐라"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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