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제이블랙이 외국인으로 오해받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된 Olive 예능 '극한식탁'은 '레전드 특집'으로 댄서부부 제이블랙-마리, 국보급 투수 출신 해설위원 봉중근-최희라 부부가 출연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희라는 첫 방송 출연으로 긴장된 모습이었다. 문세윤은 "현역 시절 봉준근 선수의 팬이었다"며 아내 최희라가 봉준근 소속 구단의 치어리더였다는 정보를 대신 전했다.
이 가운데 제이블랙, 마리 부부는 외국인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봉준근은 "미국에서 10년 선수 생활을 했는데 '왓썹'이라고 인사할 뻔 했다"고 밝혔다. 제이블랙은 미국 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않은 성남출신, 마리는 남양주시 출신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준근은 아내 최희라가 요리 문외한이라고 전했고 제이블랙은 평소 요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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