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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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정건주vs김영대, 파격적인 수영복 자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0.17 10:27 / 기사수정 2019.10.17 10:27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정건주와 김대영이 이나은을 향한 세기의 수영 대결을 벌인다.

1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11, 12회에서는 여주다(이나은 분)를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수영 대결을 펼치는 이도화(정건주)와 오남주(김영대)의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앞서 이도화는 오남주의 생일 파티 장소에서 하루(로운)의 도움으로 정해진 스토리를 바꾸는 데 성공, 여주다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순정만화 속 서브남 캐릭터의 운명에 가슴앓이를 하던 이도화의 고백은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수영장에서 팽팽한 시선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과연 새로운 스테이지에서 펼쳐질 수영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선을 끈다.

수영장이라는 공간 속 치명적 비주얼을 뽐내는 만찢남들의 모습도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수영 대결을 펼치기 위해 나란히 선 이도화와 오남주의 조각 같은 몸매가 시선을 강탈하며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를 드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은단오(김혜윤)와 나란히 붙어앉은 하루, 두 사람을 바라보는 백경(이재욱)의 심상치 않은 기류도 포착돼 폭풍 전야와도 같은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어하루'는 만화 속 스토리에서 사랑과 자아를 찾기 위해 운명에 맞서는 청춘들의 고군분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영장이라는 새로운 스테이지에서 또 어떤 변수가 발생하게 될지, 당찬 청춘들이 또 한 번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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