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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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대도서관 "연매출? 올해 7월 시점에서 20억 돌파"

기사입력 2019.10.16 23: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튜버 대도서관이 수입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그동안의 1인 미디어는 자극적인 방송이 많았다. 그런데 저는 젠틀하게, 대중적인 웃음을 주면서 주목받을 수 있던 것 같다. 그래서 TV 프로그램 출연도 했고, 시사 프로그램 MC도 볼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 당시 광고를 인터넷, 유튜브에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었다. 그 시작이 저였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이런 친구들에게 광고가 가면서 방송국이 만성 적자가 된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도티의 회사는 올해 500억의 매출을 본다고 하더라. 대도서관은 어떠냐"고 했고, 대도서관은 "2017년에는 17억이었고, 지난 해에는 24억이었다. 올해는 7월 시점에서 20억을 돌파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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