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타들의 3분 맛집이 탄생한다.
KBS 2TV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앞서 국민 먹방멘토 이영자와 먹방영재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만나 세대초월 먹방 대통합을 이룬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국내최초 4D 미각만족 프로젝트를 예고한 첫 티저는 TV 속 음식이 그저 그림의 떡이 아니라 스타들이 먹고 즐기는 음식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가운데 16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이번 티저의 주인공은 이경규, 정일우, 진세연이다. 공개된 티저는 배고픈 진세연이 '편스토랑 3분 맛집' 즉석요리를 전자레인지에 넣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딱 3분만 기다리면 되지만, 배가 고픈 진세연은 참지 못하고 3분이 되기 전 전자레인지를 열었다가 깜짝 놀라고 만다. 전자레인지 안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 이경규가 버럭 화를 냈기 때문. 깜짝 놀란 진세연은 결국 3분을 기다렸다가 조리가 완료된 후 전자레인지 문을 연다.
깜짝 놀랄 일이 또 생긴다. 이번에는 전자레인지 안에 훈훈한 정일우가 요리를 하며 기다리고 있는 것. 이어 그는 완성된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맛있게 먹어요", "언제 어디서나 레스토랑이 된다. 편스토랑"이라고 말한다. 이때 화면에는 '스타의 초특급 레시피를 편하게 즐기자'라는 자막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들이 제안한 신상 메뉴가 실제로 편의점에 출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3분이면 닿을 수 있는 편의점으로 달려가, 스타들의 초특급 레시피가 담긴 메뉴를 맛보고 즐길 수 있게 된다. 2차 티저는 이 같은 장점을 위트와 이경규, 정일우, 진세연의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유쾌하게 담아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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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