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전진과 렌이 원치 않는 사진 촬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JTBC2 예능 '호구의 차트'는 '알면 쓸 데 있는 위기 탈출 TOP10'을 주제로 치열한 차트 대결을 펼쳤다.
이날 5위는 몰카 의심 시 빨간 셀로판지를 대는 것이었다. 전진은 "몰카범들 심리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관음증"이라고, 한혜진은 "변태죠, 뭐"라고 깔끔하게 일축했다.
이후 전진은 "직업 특성 상 원하지 않는데 찍힐 때가 많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전진은 "춤을 출 때 계속 표정관리를 할 수가 없는데, 그때 꼭 사진이 찍힌다"며 고충을 전했고 뉴이스트 렌도 격하게 공감했다.
제작진은 장성규의 눈웃음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장성규는 "입만 웃는다고 가식적이라고 말이 많은데, 눈웃음이 콤플렉스다. 근데 사람들이 그걸 알고 더 관심을 가져서 곧 굿즈도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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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