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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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오늘(14일) 부친상…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별세→애도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19.10.14 17:48 / 기사수정 2019.10.14 17:5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김원효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원효 씨의 부친 김용규 님께서 오늘(14일)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어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김원효 씨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원효의 부친은 지난 4월, 폐 조직이 굳으며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인 특발성 폐섬유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인해 폐 이식수술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폐 이식 수술 후 5개월 만에 외출에 나선 아버지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 분 마음을 잘 추스렸으면 좋겠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 믿는다" 등 김원효-심진화 부부에게 애도를 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부산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9시 진행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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