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인영이 가수 강남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인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꼬마신랑. 아름다운 신부님과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남과 유인영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결혼했다. 주례와 사회는 강남과 돈독한 친분을 지닌 태진아와 이경규가 맡았고, 축가는 김필이 불렀다.
이날 강남은 결혼식 전 취재진과 만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 금메달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상화의 절친 김연아를 비롯해 모태범, 곽윤기 등 스포츠계 인사들과 양희은, 황광희, 김창열, 조현재 박민정 부부, 진아름, 문가비, 장문복, 이아현 등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유인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