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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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러블리즈의 대표적인 입덕 요정이자 '꽃케이'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케이가 솔로 가수로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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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케이는 데뷔 때부터 '단점이 안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팀내 메인보컬과 리드댄서를 동시에 소화하는 실력과 함께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애교로 '애교 문화재' '애교 노동자'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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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주목받는 것은 바로 깔끔한 라이브 실력으로 대표되는 보컬 능력입니다. 케이는 베이비소울, 진과 함께 팀의 메인 파트를 이끌어가는 중심 축인데요. 청아한 음색과 러블리즈라는 그룹의 콘셉트가 잘 어울리며 많은 파트를 분배받았습니다.
특히 이러한 케이의 실력이 가장 돋보인 시기는 2015년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였습니다. 케이는 본 경연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메인 보컬이라는 포지션에 가려져있지만 케이는 팀 내 리드댄서이기도 합니다. 케이의 음색과 마찬가지로 케이의 춤선 역시 러블리즈라는 그룹의 콘셉트와 맞아 떨어지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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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과 댄스를 모두 보유한 케이지만, 케이를 대표하는 것은 이견의 여지 없이 애교일 것입니다. '애교문화재'를 넘어 '애교 노동자'라는 별명까지 가진 케이는 자연스러운 애교로 많은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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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완전체 아이돌의 모습을 갖춘 케이는 지난 8일 자신의 첫 솔로앨범 'Over and Over'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변신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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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그동안 러블리즈 활동을 위해 숨겨뒀던 솔로 가수 김지연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약속해 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애교 문화재에서 솔로가수 김지연으로 돌아온 케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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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