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장덕철이 신곡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의 새 디지털 싱글 ‘있어줘요’는 10일 현재(오전 8시 기준)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멜론, 지니, 올레, 네이버에서 2위, 플로 3위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전부 최상위권에 안착,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6시 발매된 ‘있어줘요’는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시작됐나, 봄’ 이후 장덕철이 약 7개월 만에 공개한 신보로,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한 가을 감성이 짙게 느껴지는 발라드 곡이다.
리더 덕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DOKO(도코)가 편곡한 이 곡은 닿을 수 없이 떠난 연인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애절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특히 세 멤버의 감미로운 명품 하모니는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장덕철은 지난 9일 신곡 발매 기념으로 여의도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계속해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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