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늘(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Double Knot'(더블 낫)을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 릴레이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Double Knot'은 그룹 내 프로듀싱팀인 쓰리라차(3RAH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일렉트로닉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강렬한 비트에 포인트 안무를 녹여 와일드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아홉 멤버가 이중 매듭, 나침반, 배 등을 시각화 한 안무로 팀워크를 자랑한다. 무대에서도 기합을 넣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을 기념해 9일 오후 7시 네이버 바닐라 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이제 시작이라는 것에 정말 설렌다. 'Double Knot' 활동 기대 많이 해달라.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11월 23일~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District 9 : Unlock'(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에서 특별한 유닛 스테이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STAY(스테이 : 팬덤명)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단독 콘서트 개최를 비롯해 2019 대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콘텐츠 'Astronaut'(애스트로넛)과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를 각각 11월 9일, 11월 25일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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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