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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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공승연X서지훈, 눈물의 재회 "힘들어도 함께 하고파"

기사입력 2019.10.08 22:03 / 기사수정 2019.10.08 22:0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꽃파당' 공승연과 서지훈이 눈물의 재회를 했다.

8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는 개똥(공승연 분)과 이수(서지훈)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는 궁녀의 도움을 받아 궁을 몰래 빠져나왔고 개똥을 만나러 꽃파당을 찾았다. 이수를 본 개똥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눈물을 쏟으며 그를 원망했다. 그러자 이수는 "더 때려라. 그걸로 분이 풀리겠냐"며 용서를 구했고 개똥은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물었다. 이에 그는 "모르는 친척이 생겼다. 내가 양반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개똥은 "다행이다. 역시 우리 수는 그럴 애가 아니었다. 혹시 잘못 됐을까봐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며 안도했고 눈물의 포옹을 했다.

또한 이수는 마훈(김민재)을 찾아가 "개똥을 제 곁에 둘 것이다. 곁에 두면 개똥이가 더욱 불행해지니 포기하려고 했지만 안 되겠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함께 있고 싶다. 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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