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정대현이 부산 여행 일일 가이드로 나섰다.
7일 오후 STX라이언하트 공식 유튜브 및 정대현 개인 V LIVE 채널을 통해 정대현의 단독 리얼리티 ‘Aight REALITY SERIES(아잇 리얼리티 시리즈)’ 2회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대현은 부산 여행의 꿀팁 방출을 위해 KTX를 타고 직접 부산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정대현은 홀로 편의점에 들러 기차에서 먹을 간식과 도시락을 구매함과 동시에 폭풍 ASMR ‘먹방’ 등 다양한 일상 공개로 이목을 끌었다.
서울역에 도착한 정대현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일단은 기차를 타기 전에 안에서 먹을 음식을 살 거다. 서울역에는 맛있는 게 많다”며 다소 들뜬 모습으로 먹거리를 구매하며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카메라를 직접 잡은 정대현은 “내 가슴만 계속 찍은 것 같다”고 실토하며 귀여운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을 모두 산 후 기차에 오른 정대현은 조용한 객실 분위기에 자체 음소거 모드로 남다른 에티켓을 보였다. 이에 갑자기 ASMR 방송으로 바뀌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최대한 목소리를 낮춘 채로 말을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도시락 먹방을 시작했다. 정대현은 제일 먼저 크게 밥을 한입 베어 물고는 반찬을 골고루 먹으며 야무진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대현은 이번 리얼리티를 통해 그간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면모를 공개,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아이템과 수준급의 영상 퀄리티로 계속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정대현의 단독 리얼리티 ‘Aight REALITY SERIES(아잇 리얼리티 시리즈)’는 STX라이언하트 공식 유튜브 및 개인 V LIVE 채널을 통해 매주 월, 목 방송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정오 첫 번째 싱글앨범 ‘아잇(Aight)’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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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