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복귀했다.
7일 박나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나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처럼 어제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오늘은 '나 혼자 산다'의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고 이후 다른 프로그램 스케줄 역시 예정대로 임한다. 건강은 괜찮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박나래씨가 지난 월요일(9월 30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서 며칠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이다. 활동 중단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 앞으로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서 더욱 밝고 건강한 웃음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일주일 가량 휴식을 취한 박나래는 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박나래의농염주의보 #세종대 #대양홀 #마지막공연"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그러면서 "안녕하세요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빛의 속도로 회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당. 오늘부터 다시 건강하게 달리겠습니다!! 마지막 공연도 화끈하게"라는 글과 함께 조금 살이 빠진 모습이지만 건강하게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렸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SBS '리틀 포레스트', MBC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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