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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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김혜윤X로운, 운명적 첫 만남…만화 스토리 바뀌었다

기사입력 2019.10.03 21: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과 김혜윤이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3회에서는 하루(로운 분)가 은단오(김혜윤)의 부상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단오는 자신이 여주다(이나은) 때문에 계단에서 넘어져 다리를 다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고, 다리가 부러질 때 통증이 심할까 봐 걱정했다.

이후 은단오는 만화 속 스토리대로 계단에서 넘어졌고, 이때 하루가 은단오를 등으로 받쳐준 채 함께 넘어졌다. 은단오는 넘어지는 순간 '진미채 말이 맞아. 역시 아무것도 바꿀 순 없어'라며 체념했다.

그러나 은단오는 콘티와 달리 다리가 부러지지 않았다. 은단오는 양호실에서 눈을 떴고, '콘티 대로라면 이곳은 양호실이고 내 오른쪽 다리가 부러져야 하는데. 콘티가 바뀐 거야?'라며 의아해했다.

또 신새미(김지인)는 "백경이 너 업고 오느라 고생했어"라며 설명했고, 은단오는 "내가 누군가 깔고 넘어지지 않았어?"라며 물었다.

결국 은단오는 콘티가 바뀌게 된 이유가 하루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고, '등의 주인을 찾으면 콘티가 바뀔지도 몰라. 그럼 내 운명이 바뀔지도'라며 기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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