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두려워하는 동굴 속에 당신이 찾는 보물이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어두운 곳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유승준은 이와 함께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2월 국군장병의 사기저하 및 병역 의무를 경시하는 풍조가 생길 수 있고 악용 사례 등을 우려한 법무부장관의 요청에 입국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유승준은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며, 최근 대법원이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 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사증발급거부취소 행정소송 파기환송심 변론기일은 지난달 20일 열렸으며, 선고는 오는 11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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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