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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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늘(2일) 첫 방송…김혜윤의 특별한 남주 찾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0.02 09: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혜윤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자신만의 ‘남자 주인공’ 찾기에 돌입한다.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윤은 부잣집 외동딸이자 명문고에 재학 중인 여학생 은단오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뭔가 고민에 빠진 듯하다. 상큼한 비주얼과 다정한 성격, 겉으로 보기에는 모자랄 것 없이 풍족해 보이는 ‘엄친딸’ 은단오가 평소답지 않게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며 엉뚱한 기류를 예고한다.

은단오는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 항상 심박기를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년 간 짝사랑해온 상대방이자 약혼자인 백경(이재욱 )에게 진심을 무시당하며 가슴앓이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연히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뒤죽박죽 변하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삶을 찾기로 결심한다. 이전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백경에 대한 일편단심을 거두고 새로운 ‘남친 후보(?)’들을 꼽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운명에 가까워지려 한다. 이 과정에서 좌충우돌 해프닝이 일어난다.

순정파 여고생이라는 진부한 캐릭터와의 이별을 선언한 은단오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낼 수 있을지, 단오가 애타게 찾아 헤매는 운명의 상대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일 오후 8시 55분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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