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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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딸바보 정준호 "30년 후, 딸 시집 어떻게 보내냐"

기사입력 2019.10.01 22:1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내의 맛' 정준호가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호는 100일 된 둘째 딸 유담 양을 돌보기에 정신이 없었다. 불과 두 달 전만해도 품에 안는 것 조차도 어색해했던 정준호는 그 사이에 육아의 달인이 되어 있었다. 능숙하게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목욕에 유담이 수영, 마사지까지 완벽했다. 

정준호는 유담이의 밥을 먹이면서 "이렇다가 25년, 30년 후에 시집간다고 하겠지?"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아내 이하정은 "그렇게 빨리 보낼 수 있겠어?"라며 웃었다. 그러자 정준호는 "못 보내지. 어떻게 보내"라고 하면서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하정 역시 "진짜 어떤 사윗감이 좋을까를 생각하게 된다"고 공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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